‘일일극 주역’ 서지석-박재민, 26일 코트 맞불

김효진 인턴

papercut23@naver.com | 2016-01-21 13:40:34

레인보우 스타즈의 박재민(왼쪽)과 아띠의 서지석이 26일 고양체육관에서 농구 대결을 펼친다.


SBS 일일드라마의 주역들 배우 서지석과 박재민이 코트 위 맞대결을 펼친다.

26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의 3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3라운드 제 1경기는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와 아띠의 대결. 레인보우는 14일 신영이엔씨와의 경기에서 51-47로 첫 승을 거뒀고, 아띠는 이번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이날 펼쳐지는 레인보우와 아띠의 대결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들은 바로 SBS 일일극의 주역들인 서지석과 박재민.
현재 서지석은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에서 업계 5위권에 랭크되는 식품업체 MC그룹의 본부장 신강현을 연기하며 까칠한 나쁜 남자의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박재민은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 주인공 서하준의 대학 선배인 차익준으로 출연, 서하준이 힘들 때마다 옆에서 얘기 들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친형 같은 존재의 감초 같은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서지석과 박재민은 각각 아띠의 부단장과 레인보우의 대표로 지난 1회대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바 있어 ‘일일극의 주역들’이 이끄는 두 팀 간의 대결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 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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