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연예인 농구 불참해도 응원 온 열렬팬^^

김효진 인턴

papercut23@naver.com | 2016-01-26 15:48:00

아띠의 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고양체육관을 찾은 팬들. 뒤늦게 알게된 민호의 불참소식에도 아띠를 응원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포토뉴스]



“샤이니 민호 안 나와도 아띠 응원할거에요~:)”

26일 제 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라운드 첫 번째 경기 레인보우 스타즈와 아띠의 경기가 오후 5시에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레인보우 스타즈가 58-37로 승리.) 그룹 샤이니 민호가 속해있는 아띠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팬들이 일찍부터 고양체육관을 찾았다. 오전 9시부터 입장을 기다린 아띠 민호의 팬들은 뒤늦게 알게된 민호의 불참 소식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팬들은 각각 남양주, 용인, 분당, 노원 등 각지에서모여오늘 처음만났지만 민호가 없는 아띠를 응원할생각에 아쉬움반, 설렘 반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에서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