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했습니다! 배우 윤시윤이 27일 오전 9시 인천 서구 향동로 해병대 2사단 정문에서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윤시윤은 지난 2014년 4월 경북 포항의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해 약 21개월의 해병대 복무마치고 만기 전역했다.(뉴스1)
귀신잡는 해병대 만기 전역! 배우 윤시윤이 27일 오전 9시 인천 서구 향동로 해병대 2사단 정문에서 후임병들에게 헹가래를 받고있다.(뉴스1)
[뉴스1] '귀신 잡는 해병'배우 윤시윤이 전역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윤시윤은 27일 오전 9시 인천 서구 향동로 해병대 2사단에서 전역했다.이날 이른 아침 부대 앞에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윤시윤의 전역 모습을 보기 위해 150여 명의 팬들과 취재진들로 북적였다.
윤시윤은 팬들과 취재진 앞에 늠름한 모습으로 씩씩하게 나타났다. 마중 나온 전우들과 짧은 인사를 하며 마지막 아쉬움을 눈물로 달랬다. 그런 전우들은 그런 그에게 헹가래로 전역을 축하해줬다.
윤시윤은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하다.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팬 여러분과 소중한 전우들, 무슨 일을 해도 내 편을 들어주고 옹호해줬던 이들이 있어서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있을 수 있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그는 이어 "받은 사랑이 많아 부끄럽지 않은 군 생활을 하고 싶었다. 여러분 덕분이었고 앞으로 갚아나가겠다"면서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예인 농구단 신영이엔씨 소속인 윤시윤이 고양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28일 예체능과 신영이엔씨 경기 출전 여부가 관심이다. 신영이엔씨 김현정 대표는 제대한 다음날이라 출전 여부가 다소 힘들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윤시윤의 깜짝 이벤트가 고양체육관에서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은 배제할 수 없다.
윤시윤은 지난 2014년 4월 경북 포항의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해 약 21개월의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윤시윤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4년 4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
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