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papercut23@naver.com | 2016-02-22 11:42:22
[한스타=김효진 기자] 유리상자의 이세준 이름이 엔트리에 올랐다.
연예인 농구단 아띠의 단장이자 가수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이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첫 출전을 예고했다.
이세준이 속한 아띠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8라운드 신영이엔씨(오후 7시)와 맞붙는다. 아띠의 예선 3차전. 이세준은 지난 1월 26일(37-58로 패), 2월 2일(27-66로 패)에 열린 아띠의 1, 2차전에는 개인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연예인 야구단 그레이트의 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연예계 만능 스포츠맨 이세준의 출전으로 23일 열리는 신영이엔씨와의 경기에서 아띠가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3일 신영이앤씨와 아띠의 경기에 앞서 오후 5시에는 더 홀과 우먼 프레스전이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세준의 유리상자는 지난 13~14일 대구, 20일 부산에서 열린 ‘2016 김광석 다시부르기’ 콘서트에 출연해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를 다시 부르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 한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