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인턴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3-04 16:19:20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역시 정헌, MVP는 제가 받았어요~!
아띠 정헌이 팀 최다득점인 18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로 이끌어 MVP를 수상했다. 정헌은 "처음엔 MVP를 예상하지 못했었다"며 얼떨떨한 표정이었다. 그러나 팀내 최다 득점에 관해서는 "4쿼터 막바지에 연속 득점에 성공하고 나서는 받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웃음). 동료들 역시 수고를 많이 했는데, 혼자만 수상하게 되어 미안하기도 하다"며 팀원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3일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10라운드 두 번째 경기인 아띠와 훕스타즈의 경기가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결과는 아띠가 37-33으로 훕스타즈를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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