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야 고맙다"

구민지 인턴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3-04 16:37:07

3일 훕스타즈를 상대로 승리한 아띠. 경기 종료 후 아띠의 최율록 감독과 민호가 포옹을 나누고 있다.(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아띠 승리의 아이콘! 민호


불참을 통보했던 민호가 고양체육관에 모습을 나타냈다. 사전에 스케줄이 공지되지 않았으나 엄청난 카메라 부대의 팬들 역시 민호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민호는 경기 내내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파이팅을 외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총 8득점을 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3일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10라운드 두 번째 경기인 아띠와 훕스타즈의 경기가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결과는 37-33으로 아띠가 승리했다.


오는 3월 8일(화)에는 4강에 탈락한 여섯 팀이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오후 3시부터 더홀과 신영이엔씨가 9-10위전을, 오후 5시부터 우먼프레스와 아띠가 7-8위전을, 오후 7시엔 마음이와 레인보우 스타즈가 5-6위전을 각각 벌인다.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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