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6-03-09 17:23:23
[한스타=서기찬 기자] 국내 최장신 센터 출신 한기범 감독이 몸을 풀었다.
연예인 농구단 더 홀의 한기범 감독이 8일 고양체육관에서 슛 연습을 했다. 이 날은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순위결정전이 있었다. 경기 황영진, 정철규, 윤한민 등 더 홀 선수들이 몸을 한기범 감독도 몸이 근질근질 한 듯 양복 차림으로 나가 가볍게 림을 향해 공을 던졌다.
A조의 더 홀은 예선 4패를 기록, B조의 신영이앤씨와 9-10위를 가리는 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50-43으로 신영이앤씨의 승리.
한편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예선전을 모두 마치고 10일 준결승전, 20일 결승전(예정), 26일 올스타전(예정)만을 남겨놓고 있다. 10일에는 4강전 2경기가 오후 3시부터 진혼과 예체능, 코드원과 훕스타즈가 경기를 벌인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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