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티파니"우리 전광판에 잡혔어요ㅋㅋ"

구민지 인턴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3-24 11:47:21

20일 훕스타즈와 3-4위 순위결정전을 마친 진혼 이상윤(오른쪽)이 우먼 프레스 이티파니와 관중석에서 코드원과 예체능 어벤저스의 결승전을 관람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전광판에 우리 나온다~~"


진혼과 훕스타즈 선수들이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4위 순위결정전을 마치고 관중석에서 코드원과 예체능 어벤저스(이하 예체능)의 결승 경기를 지켜봤다. 이 날 순위결정전과 결승전을 응원하기 위해 우먼 프레스 이티파니를 포함하여 강덕이, 천은숙 등이 경기장을 찾았다.


디펜딩 챔프인 진혼은 이 날 29-54로 훕스타즈에 패하며 4위에 머물렀고, 결승전에서는 코드원이 61-50으로 예체능에 승리하며 우승했다.


20일 순위결정전을 마친 진혼 선수들이 관중석에서 코드원과 예체능 어벤저스의 결승전을 지켜봤다. 왼쪽부터 노영학, 여욱환, 권성민, 진광운, 이상윤, 손헌수, 장준호. (구민지 인턴기자) 20일 코드원과 예체능 어벤저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훕스타즈 왼쪽부터 타래, 반블랭크, 오희중. (구민지 인턴기자)

한편, 26일 고양체육관에서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농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 3점슛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며 오후 3시엔 연세대 OB 우지원, 김훈, 김택훈, 박광재 등의 이글스 팀과 연예인 팀이 겨룬다. 이어 오후 5시엔 연예인 올스타 고양 팀(진혼, 코드원, 더홀, 마음이)과 한스타 팀(예체능, 훕스타즈, 레인보우 스타즈, 아띠, 신영이앤씨)이 올스타 농구 축제를 연다. 선착순 무료입장.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은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 한케이와 플렉스파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한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공식 지정병원으로 대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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