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의 '녹턴' 열창하는 '폭풍성량' 지세희

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6-03-28 13:16:00

가수 지세희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을 축하하는 무대를 가졌다. 열창하는 지세희.(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 서기찬 기자] 가수 지세희가 농구장을 찾은 관중들을 감동의 늪으로 빠트렸다.


26일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지세희가 고양체육관을 찾았다. 지세희는 연예인 올스타전 고양 팀과 한스타 팀 경기 하프타임 때 걸그룹 블루미에 이어 축하 무대를 가졌다.


JTBC '히든 싱어-이은미 편'에서 폭풍 성량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바 있는 지세희는 이 날 이은미의 히트곡 '녹턴'을 열창하며 관중들은 물론 선수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했다. 연예인 올스타 팀의 가수 박진영도 지세희 공연이 끝나자 '노래 정말 잘 한다, 잘 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선수인 지세희는 이날 오전 팀의 데뷔전에 참가했다. 지세희는 1번타자 선발 좌익수로 출전.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1회전에서 평택 탑클래스에 패해 예선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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