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인턴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5-11 13:56:59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공놀이야 가수 알렉스(조용순)가 개막전 MVP를 차지했다.
9일 오후 7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 공놀이야와 컬투치킨스 시즌 첫 경기가 열렸다. 공놀이야 알렉스는 6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 3회초에도 선구안이 돋보이는 볼넷을 얻었다. 알렉스는 팀이 10-6으로 뒤지고 있던 5회초에는 대량득점의 물꼬를 여는 좌전안타와 경기를 뒤집는 역전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MVP로 선정됐다.(2타수 2안타 2볼넷)
공놀이야는 5회초 대거 7득점을 하며 컬투치킨스에 13-10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지정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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