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인턴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5-12 12:09:00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슈퍼맨' 노라조 조빈이 9일 한스타 연예인 야구 감독으로 첫 경기를 치렀다.
9일 오후 9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 폴라베어스와 라바의 개막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폴라베어스 감독인 가수 조빈은 이날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덕아웃에서 환한 표정으로 동료 선수들을 격려하며 감독의 역할을 다했다. (13-3 라바 승)
한편 그룹 노라조의 조빈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의 팀 간 6차전에서 시구와 애국가를 맡았다.
이날 경기는 국가대표 좌완투수 SK와이번스 김광현과 두산베어스 장원준의 맞대결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4일 양 선수는 통산 100승을 나란히 달성했고, 이후 1승씩을 추가해 101승을 기록하고 있다.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지정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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