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인턴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5-24 14:40:02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선발투수로 출전했습니다", "이기든 지든 야구해서 즐겁습니다"
공놀이야 선발투수 배우 김경룡이 환하게 웃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7시 의정부 녹양 시민운동장에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3라운드 경기에 앞서 컬투치킨스와 공놀이야의 연습경기가 진행됐다. 지난 9일, 1라운드 경기에서 컬투치킨스에 역전승(13-10)을 거뒀던 공놀이야는 연습경기라 긴장이 풀린 탓인지 5개의 실책까지 더해져 15-7로 패했다.
한편, 이날 공놀이야 선발투수로 출전했던 배우 김경룡은 KBS2 TV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주인공 이상태(안재욱 분)의 다혈질적인 장인 장민호(최정우 분)의 후배로 출연하는 김경룡은 장민호의 비위를 맞춰가며 이익을 챙기는 모사꾼 역할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지난 9일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에서 열린다. 오후 7시, 9시 2경기. 입장은 무료.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지정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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