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스 분위기 메이커 윤상민, 임호와 함께...

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6-15 11:52:03

13일 오후 7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의 경기에 참석한 이기스 배우 임호(왼쪽), 개그맨 윤상민. 이날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임호는 1타수 1득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저희 팀 3연승 중입니다"
'이기스의 비타민' 개그맨 윤상민이 자랑스럽게 팀 승리를 자축하는 멘트를 날렸다. 윤상민은 경기에 출전하진 못했으나 덕아웃에서 열심히 응원하며 동료들을 격려했다.


이기스(감독 : 이철민)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탔다. 13일 오후 7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감독 : 강성진)와 이기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다. 이기스는 팀이 0-2로 뒤진 2회초 4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으나 2회말 5실점, 3회말 2실점하며 4-9로 역전을 허용했다. 6-11로 뒤진 5회말 이기스가 대거 10득점에 성공하며 16-1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기스는 3연승(5월 23일 개그콘서트(감독 : 이동윤)에 11-9 승, 5월30일 천하무적(감독 : 이경필)에 22-20 승)으로 A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9일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에서 경기를 갖는다. 오후 7시, 9시 2경기. 관전은 무료.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공식 지정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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