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6-29 13:06:29
[한스타=구민지 기자] 천하무적 귀중한 1득점의 주인공은 가수 마리오였다.
천하무적(감독: 이경필) 마리오가 27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이날 마리오는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팀이 0-11로 뒤진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실책으로 출루한 뒤 김창렬(선발투수)의 좌전안타 때 홈을 밟으며 귀중한 1득점을 올렸다(3타수 1득점). 경기는 1-11로 조마조마 콜드승.
이번 대회는 내달 4일 이기스(감독: 이철민)-누누외인구단(감독: 김현철), 천하무적-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의 예선 2경기를 끝으로 준결승, 결승전만 남겨놓고 있다.
천하무적이 속한 A조는 이기스가 3승 무패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2위 조마조마는 2승 1무 1패로, 3위 누누외인구단은 1승 1무 1패, 천하무적은 1승 2패로 4위, 개그콘서트가 3패로 5위에 올라있다. B조는 3승 무패 1위 라바(감독: 박충수)와 2승 1패의 2위 공놀이야(감독: 김명수)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컬투치킨스(감독: 서대호)가 1승 2패로 3위, 폴라베어스(감독: 조빈)가 3패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달 9일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에서 경기를 갖는다. 오후 7시, 9시 2경기. 관전은 무료.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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