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06-29 13:06:45
[한스타=구민지 기자] 조마조마 배우 이정용이 덕아웃에서 쉼 없이 소리를 지르며 동료들을 응원했다.
조마조마(감독: 강성진)는 27일 오후 7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감독: 이경필)과의 경기에서 완벽한 투타조화를 앞세워 5회 11-1로 콜드승을 거뒀다. 이날 배우 이정용은 조마조마 8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하여 2타수 1안타를 기록, 4회초 서정익과 교체됐다.
한편,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진행된 라바(감독: 박충수)와 컬투치킨스(감독: 서대호)의 경기는 B조에서 라바와 공놀이야(감독: 김명수)의 4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컬투치킨스가 몰수패를 자청하고 친선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10-8로 라바 승.
지난 9일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에서 경기를 갖는다. 오후 7시, 9시 2경기. 관전은 무료.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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