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10-01 12:22:41
[한스타=구민지 기자]] 아띠가 신생팀 인터미션의 패기를 힘겹게 눌렀다.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개최된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인터미션과 아띠와의 예선 첫 경기가 열렸다.
슈터 이종환과 리누의 중거리 슛으로 1쿼터를 11-4로 리드를 잡은 아띠는 2쿼터에도 서지석 속공 등으로 25-13으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홍승현의 잇따른 3점슛으로 아띠를 추격한 인터미션은 3쿼터에만 22득점하며 40-35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인터미션의 공세는 4쿼터에도 이어져 1점차까지 따라붙었으나 막판 경험부족으로 54-49, 5점차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MVP는 아띠 서지석(1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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