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10-12 18:26:06
[한스타=구민지 기자] "연예인 풋살대회 즐기러 왔어요"
인피니트 남우현(이하 우현)을 보기 위해 수 백명의 팬들이 지난 10일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열린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9시 30분 개발FC와의 경기에 출전한 FC맨 우현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우현은 빠른 스피드를 살린 역습으로 종횡무진, 개발FC의 수비수를 위협했다. 결과는 2-2무승부.
팬들의 엄청난 환호성과 기자회견장을 방불케 하는 플래시 세례를 받았던 FC맨 우현의 사진을 모아봤다.
이번 대회에는 FC맨을 비롯해 서지석·김동준의 FC원(감독: 서지석), 박성호·이상민의 개발(감독: 박성호), 김승현·조한선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감독: 엄상혁) 김형준·에디킴의 FC어벤저스(감독: 정진우)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날 개발FC와 개막경기를 치른 FC맨은 오는 17일 오후 9시 풋스타즈와 2차전 경기를 갖는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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