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10-14 11:27:33
[한스타=구민지 기자] 노래 뿐만아니라 농구·풋살까지 잘 하는 가수 정이한이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화제다.
더넛츠 보컬 정이한이 농구코트가 아닌 풋살장에 등장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예선전에서 정이한의 FC원이 풋스타즈를 2-1로 꺾고 첫 승리를 거뒀다.
'사랑의 바보', '사랑노트', '또르르' 등의 많은 곡들로 사랑을 받은 더넛츠는 OST 활동을 통해 인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4일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OST Part.11 가창자로 발탁된 정이한은 남녀 주인공의 사랑 테마곡 '천번쯤 외치면'을 발표했다.
이날 팽팽한 승부 속 매 쿼터 활약한 정이한은 이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풋스타즈와 개막경기를 치른 FC원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FC어벤저스와 예선 2차전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는 FC원을 비롯해 김준수·윤두준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박성호·이상민의 개발(감독: 박성호), 김승현·조한선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감독: 엄상혁) 김형준·에디킴의 FC어벤저스(감독: 정진우)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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