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풋살 신기현, 넘어지고 다쳐도 씩씩하게!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 참가... 17일 오후 6시부터 2라운드

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10-14 12:20:17

1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풋스타즈와의 예선 1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FC원 배우 신기현.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188cm 큰 키가 매력적인 팔색조 신인배우 신기현이 풋살대회서 고군분투했다.


10일 오후 8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풋스타즈와 FC원의 예선 1차전이 진행됐다. 이 날 신기현의 FC원은 배우 김주환, 가수 김재선의 골로 풋스타즈를 2-1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FC원 배우 신기현(가운데)이 정이한(왼쪽)과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풋스타즈와의 예선 1라운드 경기에서 심판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05년 Mnet '배틀신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신기현은 배우 이나영 닮은 꼴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09년 KBS2TV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연출: 지영수)'에 출연한 바 있다.


풋살 경기 도중 넘어진 FC원 신기현을 걱정하는 풋스타즈 래퍼 주석(왼쪽), 뉴챔프(가운데)와 라코. (구민지 기자)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1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진행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풋스타즈와의 예선 경기에서 FC원 배우 김주환이 신기현을 부축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풋스타즈와 개막경기를 치른 FC원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FC어벤저스와 예선 2차전 경기를 갖는다.


FC원의 추가골에 기뻐하고 있는 배우 신기현과 김재선. (구민지 기자)

이번 대회에는 FC원을 비롯해 김준수·윤두준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박성호·이수근의 개발FC(감독: 박성호), 김승현·조한선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감독: 엄상혁) 김형준·에디킴의 FC어벤저스(감독: 정진우)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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