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진행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2라운드 경기에서 MVP를 수상한 팀1st 모델 막심. 오른쪽은 시상을 도와준 김치영 고양시 체육진흥과장.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막심이 팀1st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팀1st(Team 1st, 감독: 엄상혁) 모델 막심 랍(이하 막심)이 17일 오후 6시 30분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감독: 박성호)와의 예선 2라운드 경기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막심은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대학교 특집(이화여자대학교)에 훈남 학생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막심은 2-2동점 상황에서 경기 막판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팀1st는 지난 10일 FC어벤저스(감독: 이호)와의 개막경기서 승(6-0)을 거둔 뒤 2연승, 승점6으로 단독선두. 팀1st는 오는 24일 오후 6시 풋스타즈(감독: 이천수)와 예선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한편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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