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석찬, 개발FC 철벽수비 골문 뚫었다!

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10-19 17:43:45

17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팀1st 모델 이석찬.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역전골의 짜릿함 맛봤어요"


팀1st(Team 1st, 감독: 엄상혁) 모델 이석찬이 17일 오후 6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감독: 박성호)와의 예선 2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이날 이석찬은 개발FC 철벽 수문장 개그맨 류근일의 철벽봉쇄를 뚫고 골을 기록했다. 1-1로 맞선 상황에서 시도한 이석찬의 슈팅이 류근일 골키퍼를 뚫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역전에 성공했다. 개발FC 이수근의 직접 프리킥으로 1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으나 경기 막판 터진 막심의 쐐기골로 팀1st가 3-2승리를 거뒀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팀1st 모델 신민철(왼쪽)과 이석찬. (구민지 기자)

"개막경기 때의 좋은 흐름 이어가야 하는데"


팀1st는 지난 10일 오후 6시 FC어벤저스(감독: 이호)와의 개막 경기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고 6-0, 대승을 거뒀다.


1-1동점 상황에서 골을 기록한 팀1st 모델 이석찬이 기뻐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짜릿한 역전골!'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2라운드 하프타임 때 벤치에서 팀1st 홍지명과 대화하고 있는 이석찬(왼쪽)과 오재현. (구민지 기자)

대회 2연승, 승점 6점으로 단독선두로 도약한 팀1st는 오는 24일 오후 6시 풋스타즈(감독: 이천수)와 예선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넘어진 팀1st 모델 이석찬(가운데)을 부축해주는 개발FC 개그맨 이상민(왼쪽)과 김병선. (구민지 기자)

이석찬의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


팀1st 엄상혁 감독의 지시사항을 듣고 있는 모델 이석찬(가운데)와 팀1st 선수들. (구민지 기자)

이번 대회에는 팀1st를 비롯해 김준수·윤두준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서지석·김동준의 FC원(감독: 서지석), 박성호·이상민의 개발(감독: 박성호), 김승현·조한선의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김형준·이이경의 FC어벤저스(감독: 이호)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한편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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