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10-20 18:34:40
[한스타=구민지 기자]
FC원 더넛츠 정이한이 17일 오후 7시 30분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어벤저스와의 예선 2라운드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치열한 공방전 끝에 첫 골은 3쿼터가 돼서야 나왔다. 1, 2쿼터 무득점 공방을 펼친 양 팀은 3쿼터에 들어서자 과열된 양상을 보였다. 3쿼터 FC어벤저스 모델 정진우에 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FC어벤저스와 FC원은 1승1패, 승점 4으로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날 선발 출전해 활약하던 정이한은 경기 중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그는 상처 응급처치에 "따갑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랑의 바보', '사랑노트', '또르르' 등의 많은 곡들로 사랑을 받은 더넛츠는 OST 활동을 통해 인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4일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OST Part.11 가창자로 발탁된 정이한은 남녀 주인공의 사랑 테마곡 '천번쯤 외치면'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FC원을 비롯해 김준수·윤두준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박성호·이상민의 개발(감독: 박성호), 김승현·조한선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감독: 엄상혁) 김형준·에디킴의 FC어벤저스(감독: 정진우)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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