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10-20 18:57:22
[한스타=구민지 기자] '장신군단' 팀1st 예선 전승을 노린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막전(10일)에서 6-0 대승을 거둔 팀1st(Team 1st)가 17일 오후 6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개발FC와의 예선 2라운드에서도 3-2 승리를 거뒀다.
예선 1라운드 경기서 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던 팀1st는 이날 개발FC의 수비와 골키퍼 류근일의 선방에 좀처럼 공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선제골은 개발FC가 기록했다. 3쿼터 시작 3분만에 이상호가 벼락같은 골을 성공시키며 끌려갔다.
그러나 곧이어 최찬희와 이석찬의 연속골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으나 4쿼터 시작과 동시에 개발FC 이수근의 프리킥에 실점했다. 이날 엎치락뒤치락 경기를 벌이다 막판 막심의 추가골로 팀1st가 3-2 승리를 거뒀다.
팀1st는 24일 오후 6시 풋스타즈를 상대로 3연승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팀1st를 비롯해 김준수·윤두준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서지석·김동준의 FC원(감독: 서지석), 박성호·이상민의 개발(감독: 박성호), 김승현·조한선의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김형준·이이경의 FC어벤저스(감독: 이호)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한편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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