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10-24 10:39:14
[한스타=구민지 기자] "유니폼 쯤이야..."
라바 정현수가 우승 위해 투지를 불살랐다.
라바 개그맨 정현수가 21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구의야구장에서 개최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감독: 박충수)와 이기스(감독: 이철민)의 결승전에서 유니폼이 찢어지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이날 정현수는 5회말 개그맨 변기수 타석에 대타로 등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라바는 이기스에 12-7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011년 '제1회 한스타 야구대회'서 라바의 전신 '오도씨'로 우승한 이후 5년 만의 우승.
한편,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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