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10-26 11:41:04
[한스타=구민지 기자] 모델 겸 탤런트 마르코가 연예인 풋살대회 첫 출전서 골 맛을 봤다.
마르코는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유니폼을 입고 24일 오후 6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팀1st(Team 1st, 감독: 엄상혁)와의 예선 3라운드에 출전했다.
이날 풋스타즈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팀1st 모델 신민철과 최찬희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1쿼터 막판 마이크로닷의 만회골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흐름을 탄 풋스타즈는 이번 대회 첫 출전한 마르코의 동점골로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3쿼터 팀1st 오재현에 한 골을 허용하며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1승이 간절한 풋스타즈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되는 개발FC(감독: 박성호)와의 예선 4라운드 경기서 연패의 사슬을 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에는 풋스타즈를 비롯해 이완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서지석· 정이한의 FC원(감독: 서지석), 박성호·이상민의 개발(감독: 박성호),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감독: 엄상혁), 김형준· 곽희성의 FC어벤저스(감독: 이호)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한편, 연예인 풋살 대회는 배우 김연희가 중계하는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afreecatv.com/hanstarmedia)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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