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FC어벤저스 모델 겸 배우 권태호.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FC어벤저스 권태호가 '번개골'의 주인공이 됐다.

FC어벤저스 모델 겸 배우 권태호가 24일 오후 7시 30분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감독: 박성호)와의 예선 3라운드 경기 시작과 동시에 포문을 열었다.

권태호의 선제골이 터진지 6분만에 매드타운 이건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경기장 분위기를 가열시켰다. 2-0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FC어벤저스는 경기 후반 개발FC 개그맨 김병선과 이성동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개발FC와의 예선 3라운드 경기서 선제골을 기록한 FC어벤저스 권태호. (구민지 기자)

이번 대회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는 FC어벤저스는 FC원(3위)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 차이로 4위로 밀렸다. FC어벤저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FC맨과 예선 4차전을 치르게 된다.

FC어벤저스 모델 겸 배우 권태호가 추가골을 기록한 매드타운 이건을 축하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한편, 배우 김연희가 중계하는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afreecatv.com/hanstarmedia)을 통해서 연예인 풋살대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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