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photographmedia@gmail.com | 2016-11-07 12:41:03
[한스타=구민지 기자] "팬들의 응원이 힘이 됐어요"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6일 서울 난지야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한국전력과의 결승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팀 우승에 기여하며 최고타자상을 받았다. 임태경은 선발 2루수 2번타자로 출전.
이날 난지야구장에는 임태경의 여성팬 20여 명이 관전하며 임태경과 조마조마를 열심히 응원했다.
조마조마는 5일 오전 11시 난지야구장에서 진행된 가스기술공사와의 8강전에서 11-6 승, 6일 오전 11시 남동발전과의 4강전에서 11-10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오후 2시 한국전력과의 결승전에서 15-5로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6개 공직자 팀과 천하무적 야구단(대표: 김창렬)과 공놀이야(대표: 홍서범),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컬투치킨스(대표: 김태균) 연예인 야구단 4개 팀이 출전했다.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는 산업방송 채널i와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인터넷 언론사인 (주)한스타미디어, (주)에스티엔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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