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2-24 13:36:20
[한스타=서기찬 기자] 4년만에 연예인 야구 정상을 노리는 공놀이야(감독: 최용준)가 23일 필리핀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19일 필리핀에 도착한 공놀이야는 자체 연습, 청백전, 현지 교민과 친선경기를 하면서 겨울철 훈련을 알차게 치뤘다. 동료들간의 팀워크 다지기와 마닐라 관광은 덤.
홍서범 단장, 최용준 감독, 김경룡, 김용희 등 공놀이야는 팀의 주력인 27명의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한 이번 해외전훈서 필리핀 현지 교민과 친선경기서 아쉽게 9-10으로 패했다.
공놀이야는 2013년 제4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공놀이야는 2015년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했으나 천하무적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8회대회는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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