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4-12 16:27:23
[한스타=서기찬 기자]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 박성광이 17일 개막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정규대회 개막에 앞서 지난 10일 고양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루트외인구단-공놀이야, 개그콘서트-라바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첫 경기는 루트외인구단이 14-10으로 승리. 두 번째 경기는 접전끝에 라바가 13-11로 개그콘서트를 꺾었다. 박성광은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후 박성광은 "다시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가 돌아왔다. 많은 연예인 선수들이 기다렸다. 더욱 멋지고 재미있는 경기를 선 보이겠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단편영화 '슬프지않아서 슬픈'(제작: 뉴문 픽처스)을 크랭크업 한 박성광은 "단편영화는 사람들이 잘 모른다. 영화제에 출품하지 않는 이상 영화가 상영되기 힘든 현실이다. 영화제에 출품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 꼭 여러분께 선 보이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17일 정규대회를 개막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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