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4-23 12:19:55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오지호가 오랜만에 연예인야구 경기에 출전하다.
지난 1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2라운드, 알바트로스-컬투치킨스(오후 7시), 폴라베어스-천하무적(오후 9시30분)의 경기가 열린다. 대회 공식앱은 http://joinnow.kr/join/share/?join=32029.
알바트로스 소속인 오지호는 지난 1월에 끝난 kbs2 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 출연했다. 알바트로스는 21일 오지호를 비롯 배우 임형준, 조성원, 윤경호 등의 출전을 예고했다. 감독 겸 선수 조연우, 이승준, 박주용 등은 출전 미정.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mc 이루다와 아나운서 이처럼.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참가하는 12개 팀을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3위 팀이 4강 진출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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