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5-16 12:03:50
[한스타=서기찬 기자] 래퍼 그레이스가 연예인 야구에서 힘이 넘치는 시구를 선 보였다.
그레이스는 지난 15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라운드 조마조마와 천하무적 경기에 앞서 맵시있고 파워있는 투구를 했다. 이날 경기는 4-4 무승부.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I`m Fine’, ‘Trick or Treat’, ‘Zombie High’ 등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해 다양한 팬 층을 보유한 래퍼 그레이스는 작사와 작곡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앨범에 애정을 쏟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2017년 첫 앨범은 그레이스의 팬 ‘GRAZIES’ 와 자켓 앨범도 함께하며 프로듀싱에 적극적으로 참여, 다수의 공연과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보다 대중적으로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이처럼, 해설은 개그콘서트 매니저 최태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