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5-17 14:20:52
[한스타=서기찬 기자] "조마조마 임태경 파이팅!" "너무 멋있어요"
조마조마 경기가 열리는 날,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엔 '아줌마 부대'가 뜬다. 뮤지컬배우 임태경을 응원하고 렌즈에 담기 위해서다.
지난 15일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라운드, 조마조마와 천하무적 간의 경기에도 역시 1시간 전부터 삼삼오오 여성 팬들이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으로 몰려들었다.
여성 팬 50 여명은 임태경의 타격, 캐치볼 등 동작 하나하나마다 탄성을 자아내며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2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한 임태경은 4타수1안타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4-4 무승부.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이처럼, 해설은 개그콘서트 매니저 최태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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