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5-18 09:14:28
[한스타=서기찬 기자] "안녕하세요? 선배님" "응, 성광이구나"
개그맨 선후배 김태균(컬투치킨스)과 박성광(개그콘서트)이 야구장에서 만났다.
지난 15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라운드, 개그콘서트와 컬투치킨스의경기가 열렸다. 컬투치킨스가 9-7로 승리.
2회초 개그콘서트의 공격,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개그콘서트 박성광이 중견수 앞 안타를 치고 1루에 출루해 컬투치킨스 1루수 김태균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박성광은 1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컬투치킨스 감독겸 선수 김태균은 2번타자-1루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이처럼, 해설은 개그콘서트 매니저 최태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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