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5-26 09:38:20
[한스타=서기찬 기자] "재밌는 경기, 즐거운 경기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오랜만에 연예인 야구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김민교가 출전 소감을 밝혔다.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소속인 김민교는 지난 22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5라운드 공놀이야와의 경기에 참가했다. 우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민교는 경기에 앞서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어"정신도 건강하게, 몸도 건강하게 연예인 동료들과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려해 준 분들께 고맙다"고 전했다.
김민교는 또 "재밌는 경기를 하고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경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 알바트로스는 3회 김민교의 타점으로 선취점을 얻었으나 공놀이야의 홈런 3방에 무너져 1-6으로 패했다. 김민교는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선전. 2패를 기록한 알바트로스의 다음 경기는 6월19일 개그콘서트 전(오후 9시30분).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이처럼, 해설은 개그콘서트 매니저 최태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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