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6-09 16:22:53
[한스타=서기찬 기자] '프로야구의 꽃' 치어리더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베어스 치어리더 서현숙과 넥센히어로즈 치어리더 안지현이 오는 12일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마운드에서 시구를 한다.
이날 두산베어스 치어리더 서현숙은 오후 7시에 열리는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와 루트외인구단(감독: 김현철)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안지현 넥센히어로즈 치어리더는 오후 9시30분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 폴라베어스(감독: 조빈)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금발의 서현숙(22)은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프로축구 FC서울의 치어리더로 최근 인기가 치솟고 있는 치어리더계의 핫 스타다.
넥센의 안지현(19) 역시 겨울에는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용인 삼성생명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청순미와 픗픗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치어리더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두 경기가 열린다. 입장은 무료.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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