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6-20 16:44:40
[한스타=서기찬 기자] 투수를 노려보는 이석훈의 눈매가 매섭다.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서 뛰고 있는 SG워너비 이석훈이 지난 1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9라운드 스마일전에 출전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석훈은 4타석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기록했다. 4회초 이석훈은 3루쪽 안타성 직선타구를 날렸으나 스마일의 3루수 배우 정경호에게 잡혀 아쉬움을 더했다.
경기는 12-12로 무승부. 양 팀이 사이좋게 승점 1을 얻어 B조 공동 5위가 됐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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