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7-25 11:20:24
[한스타=서기찬 기자] "멀티골도 기록하고 팀원들과 손발이 잘 맞아 좋은 경기 보여드려 기쁘다"
FC어벤저스 아이돌 매드타운의 이건이 지난 23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연예인 풋살) 2라운드 FC행주와의 경기서 mvp로 뽑힌 소감을 밝혔다.
이건은 또 "연예인 풋살대회를 마련해 준 고양시와 한스타, 스타스포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연예인 풋살 개막전서 팀퍼스트와 4-4 무승부를 기록한 FC어벤저스는 23일 FC행주를 맞아 2쿼터 시작하자마자 배우 배유람에게 중거리슛을 허용,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FC어벤저스는 아이돌 이건이 있었다. 이건은 2쿼터 중반 동점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3쿼터에는 역전골을 넣으며 팀의 5-1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mvp는 당연히 그의 몫.
7인조 보이그룹 매드타운(무스, 버피, 이건, 조타, 허준, 호, 대원)은 2014년 EP앨범 '매드타운(MAD TOWN)'으로 데뷔했다. 이건은 메인보컬.
이건이 멀티골에 힙입어 첫 승을 신고한 FC어벤저스는 1승1무를 기록, 2승의 풋스타즈와 아프리카 프릭스에 이어 25일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다. FC어벤저스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정이한, 이민혁(비투비)의 FC원과 3차전을 치른다.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또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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