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8-01 11:30:58
[한스타=서기찬 기자] "그동안 1, 2차전 모두 져서 팀이 암울했는데 오늘(7월30일) 승리해서 기쁘다"
디펜딩 챔프 FC원의 정이한이 2패 끝에 첫 승을 거두고 소감을 밝혔다.
FC원은 지난 7월3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연예인 풋살대회 3라운드서 FC어벤저스를 맞아 3-1로 꺾었다. 이날 FC원과 FC어벤저스 경기에 앞서 열린 아프리카와 풋스타즈는 0-0 무승부를, 팀퍼스트와 FC행주와의 경기는 팀퍼스트가 4-0으로 승리했다.
FC원의 정이한은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경기 막판에는 골키퍼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MVP에 올랐다. 경기 MVP에게는 후원사 하이병원이 건강검진권을, 우리돼지 한돈이 한돈 선물세트를 부상으로 증정한다.
정이한은 "남은 2경기(6일 팀퍼스트, 13일 FC행주)를 모두 이겨 4강전에 진출하도록 하겠다"며 "다음주 경기(6일)엔 그동안 나오지 못했던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비투비 이민혁 등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4강 진출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8월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8월20일, 27일은 오후 2시30분) 경기가 열리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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