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8-08 14:06:03
[한스타=서기찬 기자] "생각보다 잘 못한 것 같은데 좋은 상을 줘서 고맙다"
풋스타즈 래퍼 마이크로닷이 연예인 풋살대회 MVP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4라운드, FC행주와의 경기서 2골을 성공, MVP에 뽑혔다. 4주차까지 총 6골로 아프리카 프릭스 연석(7골)에 이어 득점 2위.
마이크로닷은 "우리 팀 골키퍼 김승현 형이 스케줄때문에 못 나와 골키퍼 볼 사람이 마땅치 않아 힘들었다"며 "작년 보다 우리 팀이 너무 좋아졌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8일 현재 풋스타즈는 3승1무로 예선 1위를 달리고 있다. 풋스타즈는 지난해 1회 대회에서는 예선 전적 1무4패로 최하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13일은 FC원-FC행주(오후 1시), 풋스타즈-FC어벤저스(오후 2시30분), 아프리카 프릭스-팀퍼스트(오후 4시) 등이 맞붙는다. 준결승전은 20일, 결승전은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열린다.
한편,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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