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8-09 14:31:11
[한스타=서기찬 기자] 대회 첫 자책골이 나왔다. 불명예의 주인공은 배우 FC원 김범진.
배우 김범진은 지난 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4라운드, 팀퍼스트와의 경기서 4쿼터 막판 대회 1호 자책골을 기록했다. 김범진의 자책골로 FC원은 1패를 추가했고 팀퍼스트는 행운의 1승을 얻었다.,
2-2로 팽팽히 맞서던 FC원과 팀퍼스트의 4쿼터 종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가는 분위기였다. 팀퍼스트의 코너킥 공격, 팀퍼스트의 김태동이 낮게 크로스한 공은 FC원 김범진의 발을 맞고 그대로 FC원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3-2 팀퍼스트의 승리.
한편,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13일은 FC원-FC행주(오후 1시), 풋스타즈-FC어벤저스(오후 2시30분), 아프리카 프릭스-팀퍼스트(오후 4시) 등이 맞붙는다. 준결승전은 20일, 결승전은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열린다.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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