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8-10 14:24:59
[한스타=서기찬 기자] FC원과 FC어벤저스 중 누가 4강 막차에 합류할까?
1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예선 마지막 날 경기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 FC원-FC행주, 풋스타즈-FC어벤저스, 아프리카 프릭스-팀퍼스트의 경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예선 2위와 3위, 1위와 4위가 대결하는 준결승전은 20일 벌어지며 결승전은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열린다.
예선 마지막 한 경기씩을 남겨둔 10일 현재 1위 풋스타즈, 2위 아프리카 프릭스, 3위 팀퍼스트는 4강이 겨루는 준결승전(20일) 진출을 확정했다. 현재 5위 FC원이 13일 경기(FC행주 전)서 승리해 승점 9점을 얻을 경우, 1~3위 세 팀은 13일 패하더라도 최소 승점 10점 이상이 되기 때문이다. 최종 순위는 13일 경기 후에 결정된다.
나머지 한 장의 티켓은 5위 FC원과 4위 FC어벤저스가 다툴 예정. 4위 FC어벤저스는 13일 풋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그러나 FC어벤저스가 풋스타즈에게 패하고 FC원이 FC행주에게 승리하면 양 팀은 나란히 승점 9로 동률이 되나 승자승 원칙에 의해 FC어벤저스를 3-1로 이긴 FC원이 마지막 4강 티켓의 주인공이 된다.
한편,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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