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8-18 09:40:58
[한스타=서기찬 기자]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열연 중인 배우 한재석(26)이 연예인 풋살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FC어벤저스 소속인 한재석은 지난 1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5라운드, 풋스타즈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FC어벤저스는 김승현(2골), 정하, 유승우, 정진우 등이 골을 터뜨리며 5-0 완승을 거두었다. 한재석은 경기 초반엔 수비수로, 중반이후엔 골키퍼로 활약,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선방했다.
이 날 승리로 2승2무1패를 기록한 FC어벤저스는 조 3위로 4강이 겨루는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학과를 졸업하고 2014년 'SNL 코리아 5'로 데뷔한 한재석은 드라마 '언제나 봄날', '내성적인 보스', 영화 '굿바이 싱글' 등에 출연했다.
한편 오는 20일 준결승전은 2위 풋스타즈-3위 FC어벤저스, 1위 아프리카 프릭스-4위 팀퍼스트의 경기가 오후 2시30분부터 열린다. 입장은 티켓없이 선착순 무료.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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