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9-07 08:56:47
[한스타=서기찬 기자] 새내기 4인조 걸그룹 '메이메이'(제인, 유림, 정빈, 하미)멤버 전원이 tvN드라마 '직립보행의 역사' (극본: 최성욱, 연출: 장정도)에 캐스팅 됐다.
올 하반기 방영될 tvN 단막극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직립보행의 역사'는 CJ E&M의 스토리텔러 발굴·지원 사업인 오펜(O’PEN)의 첫 결과물로 초능력을 지닌 여고생이 자신의 남자 사람 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기자,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그를 되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총동원하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9인조 인기 걸그룹 구구단의 강미나, 신예 유망주 모델 변우석, 황신혜 딸 모델 이진이, 개그맨 겸 탤런트 양혜지 등이 주, 조연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메이메이(MeiMei) 리더 메이메이 제인은 '전지적 짝사랑 시점'의 양혜지 친구 '미연' 역의 조연으로 캐스팅 되어 생애 첫 드라마에 도전한다.
한편 소속사 스타베이엔터테인먼트(대표 이대근)는 메이메이 제인의 솔로앨범 발표에 이어 이번 첫 드라마 촬영 후, 걸그룹 메이메이 데뷔 앨범(I Need U)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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