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9-07 15:31:21
[한스타=서기찬 기자]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 라바(감독: 박충수)가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조마조마는 지난 4일 루트외인구단을 꺾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라바는 오는 1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공놀이야(감독: 최용준)와 6강전을 앞두고 있다. 라바가 공놀이야를 따돌리면 더블헤더로 이기스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준결승전서 라바가 승리할 경우 조마조마와 V3를 놓고 겨루게 된다.
* 한스타 연예인 야구 역대 우승-준우승 팀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올해 9회째로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란 타이틀로 지난 4월 개막했다. 그동안 8차례 대회를 하는 동안 우승의 단맛을 본 팀은 모두 6개 팀. 조마조마(2회, 6회), 라바(1회, 8회), 스마일(3회), 공놀이야(4회), 재미삼아(5회), 천하무적(7회) 등이다. (표 참조) 지난 2013년 우승 팀인 배우 안재욱, 성지루의 재미삼아는 팀 사정상 이번 대회는 불참했다.
이번 대회 B조 1위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기스는 준우승만 두 차례(2회, 8회) 차지했다. 루트외인구단(5회)과 폴라베어스(6회)는 준우승을 한 번씩 기록했다.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19시, 21시30분 두 경기씩 열린다. 오는 11일 6강전-4강전, 18일은 결승전 한 경기만 열린다. 입장은 무료.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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