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09-13 13:13:41
[한스타=서기찬 기자] '라디오 스타' 방송작가 라바(감독: 박충수) 곽상원이 승리를 확정 짓는 쐐기투런을 날렸다.
라바 곽상원은 지난 1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이기스(감독: 박재정)와의 준결승전서 3루수-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MVP에 선정됐다.
라바는 이기스를 9-3으로 제압하고 오는 18일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 우승을 다툰다.
곽상원은 5-0으로 앞선 5회초 1사 1루의 찬스서 이기스 선발투수 배우 김경회의 공을 받아쳐 우월담장을 넘겼다. 이기스 김경회는 이 한 방으로 강판당했다.
라바는 이기스와 경기에 앞서 열린 공놀이야(감독: 최용준)와 6강전에서 7-5로 역전승했다. 3루수-4번타자로 나선 곽상원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인기 예능 작가인 곽상원은 서울종합예술학교 학부장을 맡고 있다. 히트작으로는 KBS 〈슈퍼TV일요일〉, 〈스펀지〉, SBS 〈좋은 친구들〉, 〈아빠의 도전〉, 〈붕어빵〉, MBC <라디오스타> 〈일요일 일요일 밤에〉, 〈전파견문록〉, jtbc 〈적과의 동침〉 등이 있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