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2017 전국 치어리딩 페스티발'이 오는 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전국 초, 중,고, 대학 치어리딩 팀 70여 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린다. ( (사)한국치어리딩총연맹)

[한스타=서기찬 기자] 깊어가는 가을 휴일, 치어리딩 축제가 용인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 에서는 ‘용인 2017 전국 치어리딩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용인시민신문과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치어리딩총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용인2017 전국 치어리딩 페스티벌’은 전국 초·중·고·대학교 치어팀은 물론 국내 우수 치어리딩 클럽까지 총 70여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사)한국치어리딩총연맹 은 치어리딩을 순수하게 즐기고, 전국 규모의 건전한 청소년교류를 위하여, 순위를 매기는 경연방식이 아닌 경쟁 없는 축제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치어리딩총연맹은 2017년 국내 우수 치어리딩 클럽들이 한국 치어리딩의 발전과 건전한 성장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사)한국치어리딩총연맹의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용인2017 전국 치어리딩 페스티벌’은 세계로 뻗어나갈 한국의 치어리딩의 발전에 새로운 기회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2017 전국 치어리딩 페스티벌’은 액션치어부문, 스턴트치어부문, 댄스치어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댄스치어부문에서는 재즈, 힙합, 팜, 케이팝 부분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된다고 한다. 자세한 대회관련 정보는 (사)한국치어리딩총연맹 대회정보 온라인 페이지인 http://www.facebook.com/koreacheerunion201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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