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11-07 15:07:02
[한스타=서기찬 기자] 이기스(감독: 박재정) 선발투수 배우 김시훈(용덕 킴)이 4이닝 3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기스 김시훈(용덕 킴)은 지난 6일 고양시 장항야구장(구 킨텍스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의 준결승전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 2볼넷 1삼진 5실점으로 비교적 호투 했으나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이기스는 최종 0-6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이기스의 방망이는 6이닝 동안 단 3안타만 기록하는 부진을 보이며 팀 완봉패의 수모를 당했다. 2회 박재정 안타, 5회 김경회 2루타, 6회 김시훈의 3루 내야안타가 전부였다.
이로써 이기스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 첫 우승이란 꿈은 내년 대회로 또다시 미뤄야만 했다.
이기스를 잡고 결승에 오른 인터미션은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를 꺾은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와 오는 13일 오후 7시에 결승전을 치른다.
10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는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게임원, 하이병원, 상쾌한스타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그리고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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