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12-01 13:59:02
{2017 한스타 연예인야구 시구-시타} (2) 모델 최별하- '야구 여신'구새봄, '시구 여왕' 경쟁
래퍼 그레이스는 지난 5월15일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 천하무적 경기(4-4)에 앞서 시구를 했다.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I`m Fine’, ‘Trick or Treat’, ‘Zombie High’ 등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해 다양한 팬 층을 보유한 래퍼 그레이스는 작사와 작곡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앨범에 애정을 쏟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2017년 첫 앨범은 그레이스의 팬 'GRAZIES' 와 자켓 앨범도 함께하며 프로듀싱에 적극적으로 참여, 다수의 공연과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보다 대중적으로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같은 날 두 번째 경기인 컬투치킨스와 개그콘서트 경기에는 '야구 여신' 아나운서 홍재경이 마운드에 올라 멋진 투구를 선보였다. JTBC 기상캐스터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홍재경은 SBS 스포츠센터, SBS 골프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5월22일 1경기 이기스와 스마일(8-7 이기스 승리)전에는 팔등신 레이싱모델 최별하가 시구를, 레이서 서승범이 시타를 했다.
177cm의 큰 키와 매력적인 얼굴로 레이싱모델계 인기스타로 자리잡은 최별하는 한국타이어와 금호엑스타 레이싱팀 전속모델, 부산모터쇼 렉서스와 서울모터쇼 인피니티 메인모델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시타를 한 인기 카레이서 서승범(현대쏠라이트 인디고)은 2015 KSF 제네시스쿠페20 개막전 2위, 2016 KSF 3,4라운드 3위, 2016 슈퍼레이스 GT2 1라운드 준우승, 3라운드 우승 등을 기록했다. 서승범은 지난 6월30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2경기 공놀이야-알바트로스(6-1 공놀이야 승리) 경기 전에는 가수 신나라와 언페어가 각각 시구, 시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신나라는 지난해 연말 데뷔 싱글 ‘마비’를 발매한 이후 최근 언페어와 함께 한 듀엣곡 ‘속삭여 줘’를 발매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예. 시타를 한 언페어(UNFAIR)는 대만에서 열린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11위권에 진입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가수다. 최근 엠넷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실력자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5월29일 조마조마와 스마일(18-4 조마조마 승리) 경기에는 '야구, 농구 여신' 구새봄 아나운서가 와인드업 시범을 보였다.
야구, 농구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방송에서도 왕성한 활동 중인 구새봄 아나운서는 2014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메이저리그 투나잇 MC, 프로야구 현장 리포팅, 프로농구 현장 리포팅 등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한스타 주최로 열린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팀으로 참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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