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스타-연예인 야구단, 광주 청소년 후원

1일 2017 광주청소년지도자대회... 연예인 야구단 대표 공놀이야 최용준 등 참석

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12-06 14:02:05

(주)상쾌한스타가 지난 1일 광주에서 열린 2017광주청소년지도자대회서 광주 청소년들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했다. 왼쪽부터 윤장현 광주시장, 백현옥 광주청소년단체협의회장, 박정철 (주)한스타미디어대표,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감독 가수 최용준.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주)상쾌한스타(대표: 고승진)가 연예인 야구단 이름으로 광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했다.


(주)상쾌한스타를 대신해 박정철 (주)한스타미디어 대표와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최용준 감독은 지난 1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17 광주청소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광주 지역 해외 청소년 봉사를 위해 500만원을 쾌척했다. 광주청소년지도자대회는 한 해 동안 청소년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청소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장휘국 광주교육감, 최영호 남구청장, 주경님 시의원, 백현옥 광주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청소년 관련 시설 및 단체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자와 활동가, 시설장, 청소년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광주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아울러 청소년지도 분야에서 노력한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광주시장상 시상식도 열렸다. 단체상은 광주시문화의 집과 (사)청소년가족복지상담협회(청복회)가 수상했다. 개인상은 김설희·정어진·김미아·최지철 지도자 등이 영예의 수상자가 됐다.


이날 백현옥 광주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 "청소년은 국가와 국민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또한 우리의 삶이 사회를 행복한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자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청소년들이 바르고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될 것이다. 오늘은 이 자리가 있기까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함께 하는 청소년 지도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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