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7-12-29 09:01:11
[한스타=서기찬 기자] 그룹 엑소 출신의 크리스(우이판)와 배우 구리나자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았다.
28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지난 27일 중국 온라인상에서 구리나자가 최근 전 남자친구인 장한과 헤어진 뒤 크리스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확산돼 팬들의 놀라움을 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에 구리나자와 크리스 양측은 모두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부정했다.
구리나자의 소속자 측은 지난 27일 웨이보에 게재했던 4월달 글을 리포스트했다. 리포스트된 글은 "세상에는 나름대로의 스타일이 있고, 쓸데없는 말은 수행하느니만 못하다”라는 내용으로 열애설에 대한 은유적인 부정을 드러냈다.
크리스 측 또한 소속사 공식 SNS 계정에 "불필요한 일을 꾸며 시간 낭비를 하고 있다”라고 올려 구리나자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구리나자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산해경지적영전설’, ‘무신 조자룡’, ‘녕몽초상’ 등에 출연해 특출난 미모로 눈길을 끌며 미녀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엑소 멤버로 데뷔한 크리스는 지난 2014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그 후 엑소에서 탈퇴한 크리스는 중국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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